보험
동부화재, 다중 이용업소 모든 위험 안심
뉴스종합| 2011-04-28 11:35
동부화재는 지난해 화재보험에 관한 법률(화보법) 변경 및 다중이용업소 이용에 관한 법률(다중법) 변경에 따라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다중이용업소의 모든 위험을 담보하는 ‘프로미 비즈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재산손해, 배상책임손해, 상해손해를 한꺼번에 보장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형 종합보험이다. 특히 모든 위험을 담보하는 ‘올 리스크(All Risk)’ 형태로 화재손해뿐만 아니라 풍수해, 붕괴, 침강 사태를 포함한 재산손해를 보장한다.

또한 재산손해 보상방식 변경을 통해 담보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존의 일반 화재보험에 가입하고 실제 손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가액 대비 보험가입금액의 비율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되었던 점을 고객의 입장에서 대폭 개선해 보험가액에 상관없이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발생한 손해액 전액을 보상한다.

이와 함께 재산손해의 보험가입금액이 자동 복원된다. 기존의 화재보험이 보험금 지급 후 보험가입금액이 감액됐다면 이 상품은 보험가입금액이 감액되지 않고 여러 번 지급된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 상품의 매력은 피보험자의 영위업종을 기준으로 요율을 적용한다는 데 있다. 지금까지 일반보험의 요율은 건물 단위로 직업 종류를 판단해서 적용했다. 즉 동일 건물 내에 요율수준이 다른 업종이 있을 때는 그 중 높은 요율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해당 업종의 정확한 요율을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김양규 기자/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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