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교보생명, 금리연동형 중도인출 불이익 없어
뉴스종합| 2011-04-29 11:38
교보생명 ‘교보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후 자금의 특성에 맞게 장기간에 걸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일정 기간 확정 이율을 보증하는 ‘이율보증형(GICㆍGuaranteed Interest Contract)’을 비롯해 ‘금리연동형’ ‘실적배당형’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분산 투자도 가능하다.

이율보증형은 시중 금리보다 높은 이율을 최대 5년간 보증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율 보증 기간은 1년, 2년, 3년, 5년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금리가 하락해도 확정 이율을 보장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가입자들에게 적합하다. 장기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어 가입자에겐 안정성을, 기업 입장에서 퇴직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금리연동형은 매달 시장 금리를 반영한 보험사의 공시 이율을 적용해 적립금을 쌓아줘 안정성이 높다. 중도에 인출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때도 불이익이 전혀 없다.

연금 지급 방식은 일정 기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확정연금형’뿐만 아니라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이 있어 장수 리스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소중한 노후 자금이므로 단기 수익률을 좇기보다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익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