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푸르덴셜생명, 재정상태 힘들 땐 납입 일시 STOP
뉴스종합| 2011-04-29 11:24
푸르덴셜생명이 판매하는 ‘(무배당) 변액연금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특정 비율을 펀드에 편입시키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투자 수익을 계약자가 돌려받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납입 원금의 100~130%를 최저 연금적립금으로 보증해 연금수령액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증기간부 종신연금(정액형 및 정액체증형)’ 등의 다양한 연금 지급 형태 중 최대 두 가지까지 동시 선택할 수 있어 맞춤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채권 및 주식의 혼합 비율이 다르게 구성된 펀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안정혼합형’ 등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1종과 ‘안정혼합형Ⅱ’ 등 안정성을 추구하는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기존 변액연금보험에 고객의 재정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고객의 재정 상황에 따라 1회 12개월 한도, 최대 3회까지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 다만 보험 계약 체결 5년 경과 후부터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시에는 중지 기간만큼 보험료 납입 기간이 연장된다. 

김양규 기자/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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