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최근 대전시 소재 한남대학교에서 임직원 민 재무설계사( Financial Consultant) 대표 등 총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11 미래에셋생명 성공다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실상부한 은퇴설계의 명가로 자리잡자는 의미로 ‘하나되어 미래로! Challenge One!(Number One! Only One! All for On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Number One!’은 향후 성장 시장인 은퇴시장에서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은퇴설계를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지는 의미다. 또한 ‘Only One!’은 차별화된 은퇴설계컨설팅 서비스 경쟁력을, ‘All for One!’은 고객의 행복한 은퇴뿐 아니라 FC와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비전 선포식에서 하만덕ㆍ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소명의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은퇴문화를 바꾸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영설명회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사랑의 기부 등에 이어 미래희망 박 터트리기, 경영 OX 퀴즈,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합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전 구성원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증한 약 3000여권의 아동도서를 모아 ‘기적의 도서관’ 행사를 벌였으며, 행사 당일 자율기부를 통해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키로 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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