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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CD 3만장 저장 하이파이 시스템 출시
뉴스종합| 2011-05-03 10:29
새로텍은 CD 재생은 물론 CD리핑 기능으로 음악을 저장해서 뮤직소스기로 활용할 수 있고, 뮤직 스트리머, 뮤직 DB, 인터넷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칵테일오디오 X1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1TB(테라바이트)ㆍ2TB 용량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는 칵테일오디오 X10의 가장 특징은 CD의 음원을 MP3, FLAC, OGG, WAV 파일로 리핑해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WAV 파일 변환 시에는 음질 왜곡 없이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즐길 수 있고, MP3 파일 변환 시에는 최대 3만개(2TB기준)의 CD를 저장할 수 있다.

칵테일오디오 X10은 CD 리핑 시 프리데이터베이스(FreeDB)를 제공하여 제목, 아티스트, 앨범, 장르 등 다양한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음악정보가 프리데이터베이스에 없을 시에는 리모콘이나 USB 키보드를 이용하여 직접 정보를 입력, 수정할 수 있다. 입력된 음악정보는 제품 전면의 3.5인치 TFT LC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칵테일오디오 X10은 SPDIF(Optical Out), 라인(AUX) in/out, 패시브 스피커 연결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하며 LAN, 와이파이 등 유무선 네트워크 기능도 제공한다.

칵테일오디오 X10의 크기는 180(W) X 98(H) X 147(D)mm이며 가격은 60만원이다(1TB 기준).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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