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동아오츠카 ‘나랑드 사이다’, 칼로리 없앤 사이다…건강 걱정 ‘제로’
뉴스종합| 2011-05-04 09:54
건강한 먹을거리는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필수 항목이다. 건강한 먹을거리에 맛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가미한다면 금상첨화다. 사이다 등 시원한 맛을 즐기기 위해 마시는 청량음료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사이다는 마시고 싶은데 칼로리를 걱정하는 여성들의 이 같은 생각을 감안해 만든 사이다가 있어 화제다.

바로 동아오츠카의 ‘나랑드 사이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나랑드 사이다’는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가 들어있지 않은 제로 칼로리 사이다다. 이 음료수는 ‘제로 칼로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광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월엔 신학기를 맞은 대학 신입생 1만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션 행사에 ‘나랑드 사이다’를 지원했다.

4월엔 ‘비교편’ 광고를 시작했고, 가정의달인 5월 부턴 탤런트 고수를 모델로 내세운 ‘사교편’ 광고도 방송하는 등 공격적인 광고 미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요즘은 공중파 방송은 물론 대형 방송 프로그램의 메인 스폰서와 길거리 이벤트를 후원하느라 분주하다. 무료 시음회도 한창이다.

동아오츠카는 소비자의 욕구에 발맞춰 나랑드 사이다의 품질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100억원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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