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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푸르덴셜증권 스마트 다달이 채권 판매
뉴스종합| 2011-05-04 10:09
한화증권(대표이사 임일수)과 푸르덴셜투자증권(대표이사 이명섭) 은 4일부터 은퇴자금 등의 목돈을 안정적으로 투자하여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상품 스마트 다달이 채권을 판매한다.

스마트 다달이 채권은 고객이 투자한 돈을 다양한 만기의 AA0 등급 이상 지방채나 특수채에 투자해 만기까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객은 매월 지급받고자 하는 금액을 임의로 결정할 수 있으며, 월 수령금액에 따라 만기 시 돌려받는 투자원금 규모가 결정된다. 스마트 다달이 채권을 구성하는 지방채(지역개발채ㆍ도시철도채)와 특수채는 지방정부나 지방공사가 발행한 채권이므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AA0 등급 이상의 우량한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상품가입 후 중도매도도 자유롭다. 보험사나 은행의 연금이나 예금상품이 중도에 환매할 경우 최초 약정 이율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을 받는 것과 달리, 스마트 다달이 채권은 만기 이전에 고객이 목돈이 필요할 때 편입된 채권의 시장가격에 따라 낮은 수수료만 부담하고, 부분 혹은 전체 매도가 가능하다. 또 상품에 편입된 자산이 모두 채권이므로 만약 채권금리가 하락해 채권가격이 상승하면 기존 월 수령금액 이외에 중도매도를 통한 추가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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