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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테크 “2분기에는 수익성 회복”
생생코스닥| 2011-05-10 08:00
세우테크(096690)가 2분기에는 수익성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자신했다.

미니프린터 전문기업 세우테크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한 64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28.1% 감소한 7억700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17.8% 감소한 8억원에 그쳤다. 포스(POS) 프린터의 성장세 유지와 모바일(Mobile) 프린터의 성장세로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것.

회사측은 “일본 지진으로 수입원자재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비해 원자재 재고를 확보하면서 원재료비가 늘었고, 신제품 개발인력 확충으로 인건비도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악화는 일시적일 것이란게 회사측 얘기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감소 요인은 1분기 일시적인 현상으로 현재 재고로 확보된 원재료가 소진되는 2분기 이후에는 전년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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