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11회 HT 포럼,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은 보건의료 R&D”
뉴스종합| 2011-05-13 07:37
보건복지부가 13일 오후 3시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미래신성장동력 HT 발전을 위한 의료계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제11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신성장동력인 HT 발전을 위한 의료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료인과 공유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학술대회에는 지식기반 성장산업인 HT R&D를 책임지고 있는 기초 및 임상 연구자와 정부 관계자 등 산ㆍ학ㆍ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HT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기조발표는 이왕재 HT포럼 공동대표(서울의대)가 맡았으며 ‘HT R&D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여 HT R&D 투자규모와 투자비중이 부족하고, 투자우선순위가 편중되어 임상 실용화 및 산업화에 병목현상이 있음을 지적하고, 보건의료 HT R&D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미래 선도형 거버넌스 확립 및 국가 혁신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주제발표는 ▷HT R&D 추진현황(정은경 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 ▷HT R&D 의료인의 역할(민병현 교수, 아주대의대) ▷HT 발전을 위한 의과학자 양성방안(정성철 신기술개발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