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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아카펠라 콘서트
뉴스종합| 2011-05-13 11:18
스승의 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노래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 선생님들.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5시 동대문구 구민회관에서 아이들을 위해 다섯 번째 자선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에게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연주하는 아카펠라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선보이게 된다.

선생님들은 이 콘서트를 위해 이미 수개월 전부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짬을 내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해 왔다. 공연 준비와 음반 녹음 작업으로 지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아카펠라교육연구회는 아카펠라를 좋아하는 선생님 교육 연구모임으로 2006년부터 매년 아카펠라 자선 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동요앨범,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 아카펠라 악보집 등을 기획하고 음악교과서에 아카펠라 곡을 수록하는 등 아카펠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인간의 목소리인 아카펠라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목소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건 어떨까?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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