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간 8주년>본지-상의 1012개社 설문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이 줄이겠다는 곳보다 많긴 하지만, 증가폭은 작고 줄이겠다는 규모는 커 구직자들의 취업문은 여전히 바늘구멍일 것으로 보인다.
투자 규모에 대해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기업이 648곳으로 전체의 64.0%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투자를 늘리겠다는 기업은 325곳(32.1%), 줄이겠다는 기업은 39곳(3.9%)이었다.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기업들이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을 5%로 잡았다. 대기업이 4.8%로 예측했고, 중소기업은 5.1%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일제히 이를 3.8%로 낮춰잡았다.
도현정 기자/kate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