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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강세장에선 고수익…약세장선 위험관리
뉴스종합| 2011-05-19 10:36
삼성증권이 판매 중인 ‘투탑펀드랩’은 시황 및 경제상황을 고려해 유망펀드를 2개 이내로 압축해 투자해주는 상품이다.

전체 투자금액의 30% 정도를 시장 국면에 따라 ‘지수추종ETF’, ‘섹터ETF’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투탑-코리아액티브’와 ETF에 전액 투자하면서 삼성증권만의 고유 밸류에이션 모델을 통해 투자 시기를 조절하는 ‘투탑-ETF스윙형’, 선진과 이머징의 대표국가인 G2(미국, 중국) 및 수혜 대상국가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랩인 ‘투탑-G2플러스랩’ 세 종류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펀드랩’은 증권사의 전문가들이 시중의 수많은 펀드 중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장 유망한 펀드를 선별해 투자해 주는 서비스다. 일반 주식형 자문형랩의 투자대상이 ‘주식’인 데 비해, ‘펀드’가 투자대상이 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최근 펀드에서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출되고 있지만, 투탑펀드랩에는 지난 한 달간 약 1000억원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 수수료 구조는 연 1.5%(분기선취 0.375%)와 선취 1%+연 0.6% 중에 본인에게 알맞는 구조로 선택하면 된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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