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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 브랜드, 유니세프에 1억원 후원
뉴스종합| 2011-05-27 11:37
충남 쌀 브랜드가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충남도는 27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은 ‘아산 맑은 쌀’과 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논산 ‘예스민’, 서천 ‘서래야’, 당진 ‘해나루’ 등 도내 5개 쌀 브랜드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은 전국 쌀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쌀 생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남 쌀의 따뜻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한 후원금은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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