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터치스크린 생산 전문기업 모린스(110310ㆍ대표 석송곤)의 주가가 연 사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의 눈길을 받았다.
27일 모린스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서서히 올라 장 한때 5% 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매수에 대한 부담심리가 작용, 상승 폭이 줄어들어 전거래일 대비 3.21%(170원) 오른 547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9만4923주였다.
모린스의 주가는 지난 25일부터 반등하며 전거래일 대비 2.95% 올랐으며, 26일에도 전거래일에 비해 8.61%나 오르며 하락세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승 흐름에 대해 회사 측 관계자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것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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