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다자동차는 와이퍼 작동 오류를 이유로 전세계 시장에서 자사의 ‘마쓰다 3’ 승용차 49만대를 리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마쓰다는 지금까지 29건의 와이퍼 결함 보고를 받았지만, 그에 따른 사고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리콜 대상 규모는 북미에서 약 15만8000대, 중국과 대만에서 9만9000대, 유럽에서 9만2000대, 일본에서는 1만991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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