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종도내 미단 외국인학교 착공
뉴스종합| 2011-06-17 11:26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조성되는 미단시티 내에 외국인 학교인 미국 워싱턴 주의 ‘레이크사이드 스쿨’이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단시티 내 외국인 학교 사업 주체인 넥스젠(NEXGEN)이 지난 1일 인천시 중구 운북동 산 9의 5 일대 6만4904㎡ 부지에 ‘미단 외국인 학교’(가칭)를 설립하기 위한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

넥스젠은 미단시티 내 외국인 학교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미단엘티디를 의미한다.

미단시티개발㈜이 제공하는 부지에 연면적 5만4082.17㎡ 규모의 외국인 학교를 추진하고 있는 넥스젠은 오는 7월 건물 착공에 들어가 201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13년 9월에 개교 예정인 미단외국인학교는 유치원(4), 초등학교(12), 중학교(18), 고등학교(18) 등 총 52학급에 154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