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고물가와 금리 인상 조치에도, 3분기 소비 시장 기상도는 ‘맑음’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서울 및 6대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전망치가 ‘119’로 집계돼 소매기업들은 3분기 소비 시장을 밝게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대형 마트(130)가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고, 이어 편의점(125), 홈쇼핑(118), 전자상거래(114), 슈퍼마켓(111), 백화점(109) 순이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