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동양종금證, 韓美 분산투자로 기회확대
뉴스종합| 2011-06-23 11:25
‘동양TG KOR-US펀드’는 한국과 미국 증시에 동시에 투자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과 골드먼삭스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 이후 처음으로 공동개발해 출시했으며, 한국과 미국 주식에 분산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비교지수를 초과하는 수익을 추구한다. 한국시장은 동양자산운용이 운용하고, 미국 시장은 골드먼삭스자산운용 유동성공급자(LP)에 위탁운용한다.

동양TG KOR-US펀드는 한국 시장의 성장성과 미국 시장의 수익성,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시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높은 경제성장률과 기업의 향상된 글로벌 경쟁력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미국은 시가총액이 10조 달러를 웃돌며, 대표적인 국제 벤치마크인 MSCI 월드 인덱스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다양한 섹터에 대한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안상미 기자/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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