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장기간병·노인질병 보장 범위 확대
뉴스종합| 2011-06-24 10:33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사회보장제도인 공적 노인장기요양제도와 연계, 장기간병(LTC) 및 노인성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신개념의 실버전용 보장보험인 ‘아름다운노후보험Plus’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년 의료비 보장을 위해 공적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도와 연계해 장기간병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장기요양상태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1, 2등급으로 판정받아 일상생활 기본동작 제한이나 치매 상태가 영구히 해당되는 경우다. 이 상품에 가입 시 장기요양상태에 해당될 경우 2000만원이 지급된다.


노인성 질병까지 종합보장하는 골드형과 100세까지 장기요양상태를 집중 보장하는 실버형으로 구성,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 골드형의 경우 노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등 노인성 8대 질병이나 재해로 수술 시 수술 1회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기존의 장기간병보험은 40세부터 65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세부터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연령을 확대했다. 또한 보험료 수준도 낮춰 50세 이상의 고연령층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장례비보장특약을 개발해 보험가입 후 사망시 1000만원의 장례비가 지급되며, 만기 생존시에는 납입한 특약보험료를 되돌려준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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