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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린스, 차세대 터치패널 출시 기대감에 상한가 기록
생생코스닥| 2011-06-23 16:39
23일 휴대전화 터치스크린 생산업체 모린스(110310ㆍ대표 석송곤)의 주가가 그간의 하락세를 깨고 반등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린스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서서히 오르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오후장 들어 상한가를 치며 급등세를 유지, 전거래일 대비 14.98%(635원) 오른 4875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 또한 평소의 배를 상회하는 36만1600주를 기록했다.

이 같은 주가 급등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분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있었으나 향후 필름을 쓰지 않는 완전 커버 유리 일체형 차세대 터치패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아직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모린스는 지난 2003년 설립돼 2009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터치패널 전문기업이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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