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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
뉴스종합| 2011-06-29 08:19
KB국민은행은 올해 초 젊은 세대의 첫 목돈 마련계획을 지원하는 월복리 적금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을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상품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 30대 고객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소액예금에 대해서도 최고 연 5.0%(월복리효과 감안시 최고 연 5.2%)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이다. 직장 초년생 등 첫 목돈마련을 계획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 개인고객이며, 저축금액은 월 1만원이상 30만원 이하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계약기간은 3년이다. 기본이율은 연 4.5%이지만 월복리효과를 감안하면 연 4.7%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국민은행 첫거래 고객 및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등에게는 최고 연 0.5% 포인트의 우대이율도 제공한다. 우대이율 최고 연 0.5% 포인트는 첫거래 우대이율 연 0.2% 포인트와 KB스타뱅킹 우대이율 연 0.1% 포인트, 목돈마련 우대이율 최고 연 0.2% 포인트로 구성된다.

여기서 첫거래 우대이율이란 가입시점에 국민은행의 적립식 예금이나 거치식예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에게 주는 이자를 , KB스타뱅킹 우대이율은 ‘KB스타뱅킹’을 통해 계약기간 동안 이체거래 실적이 있는 자에게 주는 이자를, 목돈마련우대이율은 KB국민 첫재테크적금에 꾸준히 저축해 만기시점에 마련한 목돈이 500만원 이상 혹은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주는 이자를 말한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상품출시 첫 날부터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상품을 홍보하고, 이 상품 가입자들을 만나 재테크의 시작을 축하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재섭 기자/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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