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라이프| 2011-06-29 10:20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전문 아웃도어 제품으로 초창기부터 일류 등산가와 탐험가들 사이에 최고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었다.

올해로 국내 런칭 14주년을 맞은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오토캠핑’ 제품들을 출시했다. 그간 노스페이스는 산악 원정용을 위한 고기능성 텐트와 침낭만을 선보여왔는데,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정한 공간을 확보해주는 노스페이스의 돔형 텐트는 대표적인 원정용 텐트로 유명하다. 이러한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DNA’가 담긴 이번 오토캠핑 제품은 경량성과 편리성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7~8인용 디럭스 패밀리 2룸 텐트는 190㎝ 높이로 우수한 실내 활동성과 넒은 침실 공간이 특징이다. 양 사이드의 이너텐트를 걸면 2개의 룸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이 텐트 설치 후 이너텐트는 걸이 방식으로 설치가 편하다.

침낭도 9만원~15만원까지 원정용과는 다른 범용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비해 기존 노스페이스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했다.



리빙과 키친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타프도 사이즈별로 전개된다. 타프는 풀의 높낮이 조절로 상황에 따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210D 옥스포드 원단으로 내구성과 방수, 차광 효과가 뛰어나 ‘제2의 텐트’라 불리는 캠핑 필수품이기도 하다. 사이즈별로 39만원, 49만원.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그릴, 매트, 코펠, 렌턴 등 다양한 캠핑 용품도 함께 판매된다.

노스페이스 마케팅팀의 성가은 이사는 “그간 고기능성 텐트와 침낭을 선보여왔던 노스페이스가 이번 시즌부터 범용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노스페이스와 함께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희윤 기자/im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