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은 에너지ㆍ광물자원 등 해외자원 개발사업과 관련한 내용과 금융기법을 소개한 신작 ‘해외자원개발금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분야에 대한 국내도서로서는 이 책이 처음이다.
금융연수원은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 확보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원개발 금융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이 책은 은행 등 금융기관과 개발사업 관련 기관, 기업의 실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해외 자원개발 사업 발전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책은 석유를 중심으로 한 해외자원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해외자원 개발 지원제도, 자원개발 금융, 발전방향 등 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계 및 연구기관, 금융계 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 6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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