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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시오” 더반 현지서도 김연아 ‘최고 인기스타’
뉴스종합| 2011-07-07 18:09
남아공 더반 현지에서도 ‘피겨 퀸’ 김연아(20ㆍ고려대)의 인기는 여전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에서 유창한 영어와 당당함으로 최고 스타로 떠오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파티에서도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았다.

나이 지긋한 IOC 위원들은 물론 유치위원회 내부 인사들도 김연아에게 “사진 한 번만…”이라고 외치기 바빴고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서 기다렸다.

김연아는 7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크 로게 IOC 위원장, 조양호 위원장 및 리허설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고하신 팀원분들,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과 함께 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www.yunakim.com

<황유진 기자@hyjsound>/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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