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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밀집 방배동 일대…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
뉴스종합| 2011-07-14 11:33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서초 13구역)와 방배동 975-35번지 일대(서초 14구역) 2곳 16만7000㎡가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서울 서초구는 13만600㎡ 규모의 서초 13구역과 3만1000㎡ 규모의 서초 14구역의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공공시설 설치 및 재건축 소형 주택 건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최소 23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정비구역 내 녹지와 한강~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녹색길을 조성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되는 강남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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