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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 ARS 서비스 대폭 개선
뉴스종합| 2011-07-15 10:24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대표 제갈걸)은 방송통신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ARS(전화자동응답장치)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주요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고객 개인정보 보안 강화, ARS서비스 표준코드 및 콜백 서비스 도입, 빠른말 서비스 메뉴 추가 등이다.

고객 개인정보 보안 강화의 경우 ARS 서비스 중 개인정보가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입력하도록 하고, 시세 서비스 및 단순상담을 원할 경우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 서비스 이용 및 직원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ARS 서비스 표준코드의 경우 어떤 메뉴에서도 ‘0’은 직원연결, ‘#’은 이전단계, ‘*’는 다시듣기 등으로 표준화했다. 또 직원과 연결이 지연될 경우 콜백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빠른말 서비스 메뉴’는 신속한 대응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서비스의 기본은 ‘편의성’에서 시작한다”며 “향후에도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S 서비스 관련 사항은 HMC투자증권 금융센터(1588-6655)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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