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047560)는 국내 최초로 기업 백신 관리자 전용앱 ‘ASM Mobile’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ASM Moblie은 기업용 알약2.0 중앙관리솔루션(ALYac Security Manager 이하 ASM)의 모바일 버전으로, 각 기업 보안 담당자들은 ASM Mobile을 이용해 회사의 보안 및 IT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제 기업용 알약2.0을 사용하는 기업의 보안 담당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기업의 보안 현황을 체크 및 관리할 수 있게 되어, 24시간 빈틈없는 기업 보안체계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ASM Mobile의 주요 서비스로는▷사내 백신 사용 정보 및 사용자 현황 확인,▷실시간 악성코드 모니터링 및 탐지 통계 확인,▷기업 고객지원 Hot-Line 연결 등이 제공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기업 전체 보안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SM Mobile은 알약 안드로이드에 이은 이스트소프트의 두 번째 알약 관련 모바일 앱으로, 알약 안드로이드는 현재 약 3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마켓에서 4.6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는 등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발을 총괄한 알약개발부문 김준섭 부문장은 “ASM Mobile은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백신 관리자용 앱으로, 이스트소프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바일 제품 개발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업무 환경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ASM Mobile은 안드로이드 마켓((http://asmrelay.alyac.co.kr/down)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2.1(이클레어) 이상의 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