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서울우유, 과일 요거트 얼려먹는 재미
뉴스종합| 2011-07-25 10:29
서울우유는 가슴 속 갈증을 한방에 날려줄 여름용 상품으로 시원한 맛의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를 선보였다. 서울우유의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는 골드키위와 바나나 과육이 들어있는 ‘옐로우’, 딸기와 라스베리가 들어있는 ‘레드’, 포도와 블루베리를 함유한 ‘퍼플’ 등 총 3종류로 구성했다.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는 발효유도 얼려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역발상에서 출발한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일반 요거트에 비해 과일 함량이 높아 2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커피전문점에서 방금 얼음을 갈아 만들어낸 것처럼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기본 재료인 우유에 각별히 신경을 써 1등급A 원유에 저지방 우유를 사용했다. 저지방 우유를 기본으로 한 만큼 칼로리가 1회 제공량 당 120~135㎉ 정도로 낮아 몸매 관리에 신경쓰이는 여름철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서울우유 측 설명이다.


생과육을 30%나 사용해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의 맛도 살렸다. 유기농 꿀과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요하임 스무디 요거트’가 돋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국내 요거트 최초로 치어팩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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