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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2Q 154억...전년 대비 18% 증가
생생코스닥| 2011-07-26 10:33
한글과컴퓨터가 2분기에 154억 원의 매출과 5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컴은 26일 매출 154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내용으로 하는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77%가 늘어난 수치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299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달성했다.

한컴의 2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한컴오피스 2010 SE’의 꾸준한 성장세와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인 ‘씽크프리’ 사업의 매출 증가, e-Book 등 신규 사업 등이 크게 기여했다. 특히 독일 1&1(원앤원), LG유플러스 등과 손잡고 ‘씽크프리’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부문로는 한컴오피스 등 패키지 SW부문이 119억 원,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사업인 ‘씽크프리’ 부문은 27억 원 ▲솔루션 및 기타 8억 원을 기록했다.

한컴은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시장 공략으로 매출증가세를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탄탄한 연구개발 재원으로 시장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며, 한컴오피스, 모바일 및 클라우드, e-Book 등의 전 분야에서 높은 사업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컴은 새로 출시된 ‘씽크프리 모바일 4.1’로 태블릿, 스마트폰 오피스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씽크프리 서버’로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의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정호 기자@blankpress>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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