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알페온, 2011 신차 안전도 평가 만점 획득
뉴스종합| 2011-07-27 15:21
한국지엠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이 국토해양부 주관 ‘2011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알페온은 정면, 부분정면, 측면 충돌, 후방 충돌 시험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해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2010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알페온은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시험 시행 이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받았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미국 차량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국내 소비자에게 월드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페온은 차체
의 70% 이상이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설계돼 충돌 시 효과적인 충격 분산으로 승객을 보호한다. 또 충돌 속도에 따라 앞좌석 에어백 압력이 2단계로 자동 조절돼 에어백에 의한 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승객의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동시에 잡아주는 듀얼 프리텐셔너 시트벨트 등 고급 안전사양들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