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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 하수처리株 태영건설 주가 ‘쑥쑥’
뉴스종합| 2011-08-02 11:54
2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건설주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하수처리 테마주로 꼽히는 태영건설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국내 하수처리 선두업체인 TSK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태영건설은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 2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만에 주가는 7.45%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수준이며,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지난 1일 종가(7320원) 대비 상승여력은 64%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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