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최초 민간 보금자리, 분양 스타트...서초 참누리 내주말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 2011-08-06 08:00
8월 둘째 주 전국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 1개 사업장에서 297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할 뿐 썰렁한 모습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분양시장도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다.

신규공급 단지를 살펴보면 우선, 인천 부평구 부개동 국민임대 아파트 297가구가 오는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상 11층 ~15층 높이의 4개 동 규모로 전용 49㎡형과 55㎡형으로 구성된 소형아파트다.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49㎡형 160가구가 보증금 2600만원에 15만 3000원 △전용55㎡ 137가구는 보증금 4100만원에 23만 5000원 정도다. 지하철 1ㆍ4호선이 환승되는 부평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으로 동수초교가 접해있다. 입주는 2012년 8월이다.

한편, 다음주 주말부터는 서울 주요지역에서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있다. 우선 서초구 서초동 강남한라비발디 STUDIO193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 5분 거리며 오는 9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그리고 보금자리주택지구 최초 민간분양아파트로 공급되는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 준비에 들어간다. 단지가 위치한 서초지구는 과천~우면산간 고속화도로와 강남순환 고속도로와 인접해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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