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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 한반도 분단 소재 ‘나누별 이야기’ 정식 서비스
생생코스닥| 2011-08-17 09:57
게임업체 JCE는 한반도 분단과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만든 ’나누별 이야기’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누별 이야기’는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내 첫 산·학·민·관 협력작.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인 DMZ를 소재로, 평화와 환경 이슈를 다룬 ‘그린, 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 게임은 두개의 나라로 분리된 가상의 행성 ‘나누별’에 불시착하며 이별하게 된 외계인 연인 ‘파치와 푸치’의 이야기를 통해 60년이 넘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동화풍의 일러스트로 풀어냈다.이용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이야기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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