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렌지와 비교해서 에너지 효율이 70%가 개선된 IH(Induction Heating)렌지는 발열체를 직접 가열해 열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경제성을 자랑한다. 최근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가스렌지를 대체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쿠첸의 신제품은 대화면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전 모델보다 작은 사이즈로 설계돼 이동과 보관이 간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터치 쾌속가열 기능으로 빠른 가열이 가능하고, 자동우림 기능으로 화력조절과 시간조절이 간편하다.
겁없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장치로 ’차일드 락’ 기능과 ‘AI 자동 오프(OFF)기능’, ‘타이머 기능’ 등, 7중 안전기능도 이 제품의 큰 장점이다.
이재성 리홈 상품기획부문 이사는 “전기렌지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능의 IH렌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요구에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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