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내수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영세상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달 체결한 ‘전통시장 자매결연’협약에 따른 것이다.
가스공사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연간 총 13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구내식당 식자재를 구입하고 분기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임직원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형 할인매장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전국에서 매월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 정재훈 실장은 공사 임직원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으로 농산물과 과일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최근 물가동향 및 전통시장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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