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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정, 포르쉐와 접촉사고…남편은 연봉 50억?
뉴스종합| 2011-08-30 15:11
방송인 심민정이 포르쉐를 타다 대형화물차와 접촉사고를 낸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심민정의 남편 이민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심민정은 지난 28일 밤 남편 이민규와 각자 차량을 몰던 중 서울 낙성대역 부근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현장 사진은 ‘28일 오후 심민정과 남편 이민규는 각자 차량을 운전했는데 심민정이 낙성대역 부근에서 대형 화물차와 부딪혔다’는 는 설명과 함께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민정의 한 측근은 “심민정이 남편에게 선물 받은 벤츠를 처분하고 빨간색 튜닝이 들어간 포르쉐 차량으로 바꿨는데 몇 달 안돼 사고가 나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래도 인명 피해가 크게 없어 천만 다행이라는 의견이다.

심민정의 남편은 한 때 케이블TV ‘화성인 X파일’에 ‘키 작은 남자’로 출연한 이민규는 현재 서른도 안 된 어린 나이에 50억 원대 규모의 쇼핑몰 ‘포더스타일’을 운영 중이다.

그는 방송에서 여러 대의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의 아내인 심민정도 이 방송에서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민규와 심민정은 지난해 12월 교제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이민규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선물, 럭셔리 신혼집 마련 등으로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심민정은 최근 ‘친절한 미선씨’ 등에 출연했으며, 한 화장품 CF에서 ‘송혜교 친구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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