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BMW코리아, 수입차 최대 규모 통합센터 개설
뉴스종합| 2011-09-07 16:08
BMW코리아의 공식딜러 한독모터스가 분당에 국내 수입차 최대 규모의 통합 센터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BMW 분당 궁내 전시장은 기존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전시장과 백현동에 있던 서비스센터를 궁내동으로 확장ㆍ통합한 것으로, 연면적 1만1880㎡(3594평), 지하3층~지상4층으로 구성돼 있다.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M카 라운지나 인디비주얼 라운지 등을 갖췄다.

또 2층 VIP 고객 라운지에는 예술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별도 딜리버리 라운지도 마련했다.

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000대 가량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BMW 최신 장비와 서비스, 첨단 IT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이번 통합센터 개설을 통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지역을 담당하는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BMW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분당이나 판교 및 수도권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 확장 개설하게 됐다”며 “수입차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이기 때문에 완벽한 서비스고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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