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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e-러닝 국제박람회’에서 ‘최우수상’ 받아
뉴스종합| 2011-09-07 18:33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은 7일 ‘2011 e-러닝 국제박람회’ 중 열린 ‘제7회 e-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서비스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러닝 국제박람회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콘테스트에 학습지 업계 최초로 출시한 온ㆍ오프라인 결합 학습프로그램인 ‘씽크U’를 출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는 서비스와 콘텐츠, 솔루션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씽크U’는 이미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실시한 콘텐츠품질인증평가에서 학습지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오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대상 교육체험전인 ‘드림팩토리(Dream Factoryㆍ모형도)’를 연다. 드림팩토리는 웅진씽크빅이 자체 개발한 4세~초등저학년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관람한 후 그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며 학습할 수 있는 신개념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프로그램이다. 



드림팩토리는 유아 발달기에 가장 중요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커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4가지 공연과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운동량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멀리, 높이 뛰어 보는 ‘아크로바틱’ 공연과 ‘에어바운스’ 체험 ▷음악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타악기를 이용해 함께 참여하는 ‘딱따구리 음악회’와 ‘음률놀이’ ▷자신의 몸보다 더 큰 비누방울에 들어가볼 수 있는 ‘버블쇼’ ▷비둘기, 지팡이, 카드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사람이 공중부양하는 등의 환상적인 ‘매직쇼’가 운영된다.

드림팩토리는 하루 1만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3번에 나눠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3만1000원(성인 2만원)이며, 씽크빅 회원은 사전예매시 1만9000원(성인 1만원)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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