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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50만원 vs 전북 임실 7937원…유치원비 격차 64배↑
뉴스종합| 2011-09-08 20:58
유치원 교육비가 시·군·구별로 64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권영진(한나라당) 의원이 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일반 기준으로 월평균 유치원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50만9천548원)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송파구(50만278원), 서초구(48만3천371원), 용산구(45만8906원),관악구(45만7천657원) 등의 순이었다.

유치원비가 가장 싼 1, 2위 지역은 전북 임실군(7천937원)과 전북 진안군(9천446원)이었다.

권 의원은 “유치원비 지원단가를 상향조정하고 국가책임 유아교육체제를 도입하는 등 서민과 중산층 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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