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반
현대건설, 글로벌 건설사중 지속가능성 평가 세계1위
부동산| 2011-09-09 07:06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사중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세계1위에 올랐다.

9일 현대건설은 지난 2009년 DJSI Korea 지수 편입, 2010년 DJSI World, Asia에 동시 편입된 이후, 2011년 DJSI World에서 수퍼섹터(Construction & Material)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에 건설사 최초로 DJSI World에 편입된 이후, 1년 만에 글로벌 건설사를 제치고 세계 1위 건설사로 평가된 것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진단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표다.

최근 현대건설은 해외수주 확대 등을 통해 역대 최대의 재무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경제적인 성과 뿐 아니라 현대건설의 안정적이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친환경적 사업 운영, 협력사 상생 및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내실에 있어서도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편, 이번에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된 건설회사는 전 세계 6개사인데, 국내에서는 현대건설과 GS건설 2개 회사가 선정됐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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