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인천에 극지연구소 신청사 건립… 2015년 완공 예정
뉴스종합| 2011-09-09 10:06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신청사 건립에 들어갔다.

극지연구소는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3-3 일원 신청사 부지에서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 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극지연구소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극지연구소 신청사는 총 8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15년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5공구)내 3만5887㎡의 부지에 완공된다.<조감도>

극지연구소 신청사는 1단계로 연구소 임무와 기능 수행을 위한 기관운영동, 연구실험동, 극지지원동, 기숙사가 2013년에, 특수실험동, 시료보관동, 극지장비정비동, 극지과학관 등은 2015년에 각각 구축될 예정이다.



극지연구소는 정부 출연기관으로서 남극세종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건설 목표인 남극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통해 극지 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지난 2006년 4월에 송도국제도시내 갯벌타워에 연구소를 확대ㆍ이전해 이 곳에서 연구원들이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