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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미디어 샤오선양, 외도 낙태 스캔들
뉴스종합| 2011-09-13 08:00
중국 코미디 제왕 자오번산의 수제자이자 ‘코미디 천재’로 불리는 샤오선양(小瀋陽)이 최근 외도와 낙태 등 음해성 스캔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각 포털사이트에 ‘선양’이라는 이름의 메일이 도착했다. ‘자오번산과 선춘양(샤오선양의 아내)은 그만 좀 해라’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낸 사람은 자신을 음대를 졸업한 여성이며 5개월 된 아이를 낙태했다고 밝혔다. 또 자오번산이 자신의 입을 막기 위해 60만위안을 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샤오선양은 8일 밤 웨이보에 두 차례에 걸쳐 반박 글을 올렸다. “메스껍다. 방법을 좀 바꾸서 조작하면 안되나?”라고 올렸다. 또 “다시 나를 음해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초에는 샤오선양이 이혼했다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한희라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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