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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다소 숨통…서울→부산 5시간 50분
생생코스닥| 2011-09-11 11:41
추석 연휴 이틀째인 11일 고속도로는 새벽 곳곳에서 지ㆍ정체 현상을 빚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부산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50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3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 등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시간이 1시간 안팎까지 줄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오늘 오전 4시30분께부터 고향으로 내려가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밀리기 시작했지만 오전 9시를 전후로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차량이 이미 고향을 찾은 만큼 오후로 갈수록 고속도로 흐름은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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