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춘천 ‘뉴시티 코아루’ 오는 20일 모델하우스 오픈- 3.3㎡당 분양가 545만 원,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부동산| 2011-09-16 09:26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0일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에서 ‘뉴시티 코아루’<투시도>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21일부터 청약 1순위 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총 463가구로 지하 1층~지상 15층, 총 8개 동으로 전용면적 79㎡ 73가구, 84㎡ 390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545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뉴시티 코아루가 들어서게 될 사농동 일대는 춘천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주변에 춘천시에서 가장 큰 택지개발지구인 ‘우두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의 거리가 40분대로 단축됐다. 연말께는 춘천 용산간 급행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그동안 춘천 일대 신규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았던 데다 사농동 일대는 우두택지지구, 레고랜드, BTB 아일랜드 등 개발에 따른 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석사동 석사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033)263-8885.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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