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하이트맥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 보조상표 후원
뉴스종합| 2011-09-17 09:38
하이트진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왕이 되는 마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안동의 대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을 보조상표를 통해 후원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대와 종교에 편향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들이 전승되어 온 안동의 문화적 자산을 재현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다.

경상북도 5대 축제 가운데 하나인 이 축제는 안동 하회마을과 탈춤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올해는 다양한 탈춤공연과 전시, 문화프로그램 등 10개 무대에서 70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 공급되는 하이트맥주병에 축제 홍보 포스터를 보조라벨로 부착해 공급한다.

이 제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가 진행되는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의 행사장과 식당은 물론 일반 소매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축제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이 보조 라벨을 통해 제 11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제12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마당극과 한국 탈춤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탈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더불어,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세계창작탈 공모전, 전국 탈춤 그리기 대회, 탈춤의상 창작공모전이 진행된다. 



또 1만여 명이 탈을 쓰고 난장을 펼치는 ‘탈 쓴 사람들의 미친 퍼레이드, 인간문화재 선생님에게 탈춤을 배우고 뒤풀이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맥주를 사랑해주는 경상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경북의 5대 축제 중 하나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이트맥주는 지속적인 지역 축제 후원으로 소비자들과 축제의 흥을 나누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민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