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력 2년미만 사원 90%…“다른 회사 지원할 생각있다”
뉴스종합| 2011-09-19 11:34
취업에 성공한 경력 2년 미만의 신입사원 대부분이 더 좋은 직장을 찾아 다시 취업문을 두드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입사 2년차 미만 3736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직 중 타사 신입 채용에 지원할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0%가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복리후생 등 대우가 불만족스러워서’가 4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회사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실망해서’(43.3%)가 뒤를 이었다. ‘타사 신입연봉이 현재 연봉보다 높아서’(34.2%), ‘현재 업무가 개인 커리어에 도움되지 않아서’(19.7%) 등이 이어졌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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