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개장을 2개월여 앞두고 오는 20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아시아문화출판정보센터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입점하는 협력업체 중 100여개가 참여해 10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볼 수 있고, 매칭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전문가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현장 업무 중 적합한 분야를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기도 파주시에서 지역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담센터와 취업지원관 등도 마련된다. 이벤트관에서는 당일 구직자들을 위한 무료 이력서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람회에 찾아오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와 일산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채용박람회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사이트(http://lottepaju.incruit.com)를 통해 박람회 안내와 참가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한 지원자는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다음달 4일까지 경기도 및 파주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정보를 받을 수 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의 송정호 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실업난 해소에 일조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2개월 남짓한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직원들과 함께 파주점의 성공적인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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