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국오츠카제약, 신임 대표이사 문성호 씨
뉴스종합| 2011-09-19 15:54
한국오츠카제약은 19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문성호(49ㆍ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문 대표는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해 기획실장, NS사업부 상무, 경영지원부문 전무 등을 거쳤다. 특히 그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내부제도 및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지휘했다.

문 대표는 “우수한 신약의 조기 도입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의약산업의 선진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부터 한국오츠카 대표를 역임한 엄대식 사장은 2011년 9월 7일자로 오츠카제약 일본 본사의 아시아ㆍ아랍지역 치료약부문 총괄책임자로 영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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