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10월은 유방암의 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방암 무료검진 후원
뉴스종합| 2011-09-20 20:40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은 서울시 각 구청 및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여성 대상 유방암 무료검진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시 22개 구청(강남구, 도봉구, 금천구 제외) 관내의 13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04년부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후원으로 운영 중인 ‘맘모버스’<사진>는 저소득층 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무료검진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이미 2000여명의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유방암 무료검진을 원하는 여성은 가까운 구청에 문의해 예약하면 된다. 맘모버스에서는 유방암 관련 상담과 간단한 질병관련 교육을 비롯해 유방촬영술을 통한 1차 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맘모버스 차량제작 및 운영비용을 2004년부터 지원해 올해까지 3만명의 여성에게 유방암 무료검진을 제공했다”며 “이 중 암으로 발전할 위험도가 높은 종양이나 석회화 증상을 가진 161명의 여성과 악성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유방질환을 가진 2606명의 여성을 검진했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