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삼성제약 “에너지음료, 비만약 등 신제품 잇단 출시 수익원 다양화”
뉴스종합| 2011-09-21 10:52
삼성제약이 에너지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비만의약품을 출시하며 수익원을 다양화에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비만의약품 ‘오베리스 캡슐’<사진>을 출시했으며, 비만의약품 및 다이어트분야를 신규 고수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향후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제품도 추가로 출시, 매출액은 물론 이익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한 ‘오베리스 캡슐’은 과체중시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최근 에너지음료 ‘야!’를 개량출시한 이 회사는 에너지음료시장 공략에 이어 비만 및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내놓으며 수익원을 늘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 등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유지하고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음료와 비만의약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